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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의 시배지

차(茶)의 시배지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흥덕왕 3년(서기 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공이 차 종자를 가지고 오자, 왕이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하였다”라고 하였고 이를 미루어 선덕여왕 때 이미 그전부터 차를 마셔왔음을 알 수 있다.

지리산 쌍계사 입구에 있는 대렴공추원비에는 지리산 쌍계사가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라 적혀있다(이선근 박사). 다선 초의선사의 동다송에는

‘…지리산 화개동에는 차나무가 사,오십리에 뻗어 자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보다 넓은 차밭은 없다…다경에 이르기를 차나무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인데 화개동 차밭은 모두 골짜기와 바위틈이다’

라는 구절도 있다.

신라시대의 하동(화개) 차(茶)

신라에는 7세기 전반인 선덕여왕(632~647) 때부터 차가 있었고, 흥덕왕(826~836) 때에는 차를 마시는 풍속이 성행했다. 「삼국사기」 흥덕왕 3년(서기 828)조에는 “당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이 차의 종자를 가져옴에 왕이 그것을 지리산에 심게 하였다. 차는 선덕여왕 때부터 있었지만, 이때에 이르러 성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신중동국여지승람」에는 흥덕왕의 명에 의해 지리산에 차를 심었다는 사실이 진주목 토산조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진주목 관할의 지역에 차 시배지가 있었을 것으로 인식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당시, 화개는 특수지역인 부곡으로 진주목에 속하는 구역이었다.

고려시대의 하동(화개) 차(茶)

손득지가 진양에서 부기를 맡아보고 있을 때 이규보(1168~1241)가 화개를 찾아가서 차를 맛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지방의 주민들은 차 공납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이규보는 화개차와 그 공납으로 인한 백성의 고통 등에 관해 “화개에서 차 따던 일 논하면, 관에서 독려함에 장정과 노약자 구별없었네. 험준한 산중에서 간신히 따 모아 멀고 먼 서울로 등짐져 날랐네. 이는 백성의 고혈과 살점이니, 수많은 피땀으로 간신히 이르렀네...”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13세기 전반의 화개는 당시의 대표적인 차 산지로 알려져 있음이 있고, 2월 말까지 차를 조정에 진상하였다.

조선시대의 하동(화개) 차(茶)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하연(1376~1453)은 판서 민의생이 중국으로 사행을 떠날 때 화개차로써 전별하면서 다음과 같은 시를 지어주기도 했다. “향기로운 차는 금옥같이 귀중하니, 마음 깊이 감사하며 이로써 전별한다오. 듣자니 화개곡은 맑기가 양이산과 같다고 하오.” 그리고 하연은 우인으로부터 철탕관을, 승려로부터 햇차를 각각 선물 받은 바 있다. 지리산의 승려가 보내준 햇차를 선물받은 그는 그 고마움을 “진지 풍미는 납전춘인데 지리산 가에는 초목이 새롭다. 금가루와 옥 싸라기 다릴수록 더욱 좋아, 색과 향기는 그리고 맛 더욱 진기하다”고 시로 그 고마움에 보답했다. 조선 초기 중국으로 사행을 떠나는 사신의 행장에까지 화개차가 들어있었음에 유의하면 화개차의 명성은 높았고, 우리차를 중국에까지 자랑하라고 한 것이다.

한편 초의(草衣) 의순(意徇 : 1786~1866)은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 나라 차를 예찬했는데, 특히 화개차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다경」에서 이르기를 “차는 난석 중에서 난 것이 으뜸이요. 역양토에서 난 것이 다음”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만보전서」에서는 “차는 골짜기의 것이 으뜸이다. 화개동의 차밭은 골짜기와 난석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여기에서 생산되는 화개차의 품질은 당연히 좋은 것이다.”라고 칭송했다. 초의는 오랜 차 생활을 통해 경험한 바를 토대로 동다송(東茶頌)에서 우리나라 차의 품질은 차의 색과 향기가 함께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 특히 화개차에 주목하면서 “신령한 뿌리를 신성한 산에 의탁했으니, 신선의 풍모와 옥같은 기골은 종자가 다르다. 녹아와 자순이 구름을 뚫었으니, 모두가 호화와 봉억과 추수문 이라네.”라고 시로 읊어 화개차의 우수성을 노래했다.

본문 책임자, 최종수정일

담당 :
배소현(055-880-2834)
최근업데이트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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